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한나라당은 부자정당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중도개혁 친서민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민심을 회복하고 총선을 돌파하려면 3가지 선결과제가 있다"며 첫 번째 과제로 '부자정당 탈피'를 꼽았습니다.
또 "'부자증세'는 당초 취지와 동떨어진 것으로 귀결되고 대기업 횡포를 막고 중소기업을 살리는 법안들은 대기업 로비에 막혀 표류하고 있다"며 "1월 임시국회라도 열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한나라당이 평화이슈를 선점하고 냉전세력이 되지 않기 위해 대북정책도 전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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