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3만 천 202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3분기에 충원하지 못한 고용 인원은 12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충원율도 2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습니다.
미충원 사유로는 사업체의 24.3%가 "근로 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18.1%는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근로조건이 구직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45% 가량을 차지했지만, 대기업은 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1.1%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용부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의 채용 계획 인원이 30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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