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의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성탄절 연휴 뒤 개장한 영국 증시는 0.1% 하락한 5,507.4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프랑스 증시도 1.03% 내린 3,071.0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2.01% 하락한 5,771.27로 장을 마쳤습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가 저금리로 국채를 발행하는데 성공했지만, 상당수 투자자들이 연말 휴가를 떠난 가운데 유로존의 재정 위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불안 심리가 팽배했습니다.
유로존 주요 은행들이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차입하면서 유럽중앙은행의 자산이 사상 최대인 2조 7천 300억 유로를 기록한 점도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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