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품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국내 대부업체 에이앤피가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이자를 부과했다가 영업정지가 예고된 여파로 일본 대부업체 인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법정관리 중인 다케후지의 재산관리인인 에이이치 변호사가 에이앤피 대신 일본 금융업체인 J트러스트에 회사를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에이앤피가 입금 기한인 28일까지 280억 엔을 넘는 인수자금을 모으지 못해 인수를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에이앤피가 한국에서 법정 금리를 웃도는 융자를 했다가 행정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파산한 다케후지는 지난 3월 인수기업을 정하는 입찰을 벌였고, 에이앤피와 J트러스트 등 5개사가 최종 경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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