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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천, 만 4세 아동 전면 무상보육 추진

<앵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만 4세 아동에 대해 전면 무상 보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인천시가 시정의 3대 핵심목표인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만 4세 아동에 대해 전면 무상 보육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 10개 군, 구 구청장은 인천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4세 아동에 대해 전국 최초로 전면 무상보육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단체가 분담하여 총 256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월 17만 7천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내 9천 300여 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무상보육 혜택을 입게 됐습니다.

2014년에는 만 3세, 2015년에는 만 2세 아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와 5세의 아동에게 우선, 교육 보육료를 지원하기 위해 428억 예산을 저희 시와 교육청과 군, 구가 분담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16년에는 모든 아동들이 무상교육,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종원/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 이 사업이 계획된 데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부담에 어려움도 있지만 적극적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는 또 출산 장려를 위해 지금까지 셋째 아이에 한해 300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둘째 아이 출산 가정에 대해서도 100만 원씩 확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108억 원을 투입해 13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2016년까지 100개소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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