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한 파병설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들이 쏟아지며 장중한 때 급락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26일보다 14.67포인트, 0.79% 하락한 1842.03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 장중한때 각종 대북 관련 루머가 돌면서 2.3%까지 떨어지며 1813선까지 미끄러졌지만 곧 낙폭을 줄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주문실수의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거래소 측은 불공정거래나 주문실수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루머에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0억원, 206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09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사인 삼성LED가 설립 3년 만에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된다는 소식에 헐값 매각 논란이 일면서 삼성전기가 6.8%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9.73포인트, 1.94% 내린 491.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비트컴퓨터는 대주주인 조현정 회장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북한 관련 루머가 확산되면서 방산주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8원 오른 1158.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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