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아이들 교육비보다 식비에 더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12개 지출 분야에 대해 중복 응답하게 한 결과 식생활비 부담이 53.6%로 가장 컸으며 교육비 43.4%와 교통비 30.6%가 그 뒤를 이었고 대출이자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도 24% 였습니다.
2002년 같은 조사에서 교육비가 55.1%로 1위, 식생활비 29.7%로 4위였던 것과 뚜렷하게 대비됩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불황으로 식비가 가계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느낀 응답자는 13.5%에 불과했고, 가계 부채가 늘었다는 응답자는 3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원이 7~8월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19%포인틉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