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절반가량이 내년 가계의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물가상승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내년 가계 부담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6%가 '물가불안'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습니다.
가계부채가 26.2% 두 번째로 높았고, 소득감소와 자산가치 하락이 13.4%와 5.4%로 뒤를 이었습니다.
물가 불안이 가장 우려되는 품목은 공공요금이 31.8%로 가장 많았고, 주거난방비와 식생활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보다 가계부채가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45.5%로, 감소했다고 답한 8.8%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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