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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시 만 5세 유아 무상보육 실시

<앵커>

내년부터 서울시의 만 5세 유아는 무료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친환경 무상급식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시행됩니다.

달라지는 서울시정을 이호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만 5세 무상보육이 전면 실시됩니다.

이전에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만 어린이집 이용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됐지만, 이제 만 5세 이하 어린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가구가 무료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초등학생까지 적용됐던 친환경 무상급식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모두 59만 80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립대는 '반값등록금 시행'으로, 한 학기 등록금이 220여만 원에서 110여만 원으로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상하수도 요금은 크게 오릅니다.

지난 2001년 이후 11년 동안 동결된 상수도 요금이 내년 3월부터 평균 9.6% 인상됩니다.

3인 가족 기준 월평균 680원 정도를 추가 부담하게 됩니다.

하수도 요금도 평균 35% 올라, 3인 가족 기준 월 1020원 정도를 더 내야 합니다.

이밖에 최저생계비 130% 이하 한부모 가족의 경우 앞으로는 장자 연령과 상관없이 계속 지원을 받게 되고, 서울광장 등 광장과 20개 공원,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서 시행하던 금연구역은 내년 6월부터 도시공원 1900여 곳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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