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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봉주, 2천 명 송별 인사 받고 수감

<8뉴스>

<앵커>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서초동 검찰청 앞에는 정 전 의원을 환송하려는 지지자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보도에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은 검찰 출석에 앞서 오늘(26일) 오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지도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정 전 의원에 대한 형 집행에 앞선 이른바 '송별행사'를 위해 2천 명 넘는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정 전 의원은 '나는 꼼수다' 출연진과 함께 1시간 동안 행사를 가졌습니다.

낮 1시,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출두했습니다.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확정됐지만, 자신이 제기했던 BBK 의혹은 진실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정봉주/전 국회의원 : BBK 사건은 이제 다시 그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검찰은 간단한 행정절차를 거쳐 정 전 의원을 바로 서울구치소로 수감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며, 피선거권이 제한돼 10년 동안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박진호,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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