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영구보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시신 보존 전문가들이 평양으로 출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민영방송 NTV는 레닌의 시신 보존을 책임지는 레닌묘 연구소 소속 학자들이 북한으로 출발했다며 김일성 전 주석에 이어 '불멸'의 지도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94년 사망한 김 전 주석의 시신은 러시아 전문가들에 의해 영구 보존 처리된 뒤 평양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돼 있습니다.
북한은 체제 혼란을 막고 안정적으로 권력을 승계하기 위해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을 영구 보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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