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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할머니, 대장암 수술 성공적으로 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100살이 넘은 초고령 환자가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그제(24일) 올해 나이가 102살인 문귀춘 할머니가 지난 15일에 대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서 그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100살 이상의 초고령자가 암 수술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도 드문 일로, 종전 해외 최고령 암 수술 기록은 지난 9월 영국에서 99세 환자가 유방암 수술을 받은 거였습니다.

문 할머니는 "건강을 찾게 돼 감사하다"며 "나이 때문에 수술을 못했다면 속상할 뻔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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