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여권 성향의 정치신인들 사이에 '박근혜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경력을 기재한 후보자가 모두 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 등록 시 기재하는 2개의 경력사항 가운데 하나를 박 위원장과 관련한 경력을 적는 것은 박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 후보를 지원한 경력을 내세운 후보들은 11명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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