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고 민생예산 증액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당측 인사와 김황식 국무총리, 하금열 대통령실장 등 정부·청와대 측 인사가 참여합니다.
황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당정간 민생예산 부분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당정청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도 참석해왔지만, 이번에는 최고위원회 권한을 가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불참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주말까지 일체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비대위 인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3조원 안팎의 민생ㆍ복지예산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와 청와대 측은 재정건전성 문제를 내세워 급격한 민생예산 증액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최종 담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