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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트워크, '2011 꿰매고 싶은 입' 선정

언니네트워크, '2011 꿰매고 싶은 입' 선정
여성단체 언니네트워크는 올해의 '꿰매고 싶은 입' 대상인 '재봉틀상'에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를 변호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위 '대바늘상'에는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 헌법을 개조해 아이 5명을 안 낳으면 감방에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언한 전광훈 목사가, 3위 '본드상'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린 배우 김여진에 대한 욕설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박용모 전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 차지했다.

언니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적대상화하는 발언을 한 인물을 선정해 '꿰매고 싶은 입'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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