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국회 정보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은 김정은이 군을 장악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22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정일 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김정은이 전군에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했는데, 군부에 대해 그런 내용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 방향에 대해선, 강경한 태도를 취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북한의 체제를 안정화해 남북관계 발전이나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대북 정보력 약화에 대해선 이번 정부 들어 약화한 것은 아니고 누적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휴민트도 지난 4년 동안 갑자기 사라진 것이 아니라 김정일 체제가 확립되면서 어려워진 측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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