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주민들이 격렬히 흘리는 눈물은 대부분 진심을 담고 있지만, 일부는 강요에 따른 것일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 방송에 공개된 주민들의 눈물은 조선중앙TV가 조심스럽게 선별해서 내보낸 것들이라며,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의 후계구도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의 박종철 통일연구소 연구위원을 인용해, 주민들의 슬픈 모습 대부분은 진실한 것으로, 북한의 장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이런 감정의 뒤편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박 위원이 "일부 주민들은 해야한다고 느끼거나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어느 정도의 강요가 작용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눈물, 모두 진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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