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뮤비는 '원더걸스'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는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튜브가 21일 밝혔다.

유튜브는 동영상 시청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겼는데, 톱10에는 모두 걸그룹의 뮤직비디오가 선정됐다.

현아의 '버블 팝'과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카라의 '스텝'이 2~4위에 올랐으며 2NE1의 '론리'와 '내가 제일 잘나가'는 5~6위를 차지했다.

또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프엑스의 '피노키오', 시스타의 '소 쿨', 미스에이의 '굿바이 베이비'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