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 국방위원회 과장이 남편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옥은 조선중앙TV가 21일 낮 공개한 당·정·군 고위간부 참배 장면에서 검은색 한복을 입고 김 위원장의 시신에 머리 숙여 참배하면서 오열했습니다.
김옥은 이어 김정은 당 중앙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의위원들이 서 있는 앞에서 머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김옥은 지난 2004년 김정은 부위원장의 모친인 고영희 사망 이후 김 위원장의 중국,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등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문에는 김 위원장의 금고지기로 활동했던 전일춘 노동당 39호 실장 옆에 함께 섰습니다.
또 중앙TV가 공개한 조문 동영상에는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이하는 김정은 부위원장 바로 뒤에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검정색 상복 차림으로 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여성은 김 부위원장의 여동생인 여정이거나 2009년 결혼한 부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