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공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련기관의 사전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내각정보조사실은 북한이 1994년 김일성 사망 이래 처음으로 '특별방송'을 할 것임을 총리실에 보고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곧 공표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소식통은 내각정보조사실 관리가 당일 오전 10시8분, 총리실과 관계부처에 북한이 정오부터 '특별 방송'을 할 것임을 알렸다면서 특히 당일 오전 10시39분에는 북한이 이전에 내보냈던 '특별방송'과 '중대방송' 내용 리스트를 총리실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노다 총리가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발표될 수 있음을 사전에 보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연설을 위해 집무실을 떠났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노다 총리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야권의 비난 공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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