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양계업실패 60대 불난 집 옆에서 숨진 채 발견

양계업실패 60대 불난 집 옆에서 숨진 채 발견
20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인근 A(64)씨의 집에서 불이 나 2층 건물을 모두 태워 5천만원 상당(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에서 30m가량 떨어진 통나무 건물에서는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마을 주민 B(40)씨는 경찰에서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아 달려가 불을 끄다 보니 건물 옆 부엌에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A씨의 주변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4통과 빈 석유통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년간 양계업을 해온 A씨가 사업 실패 등으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내용이 담긴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