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북한의 상황은 유동적이지만, 개성공단에서는 오늘(20일) 하루 정상적으로 조업이 이뤄졌습니다.통일부로 갑니다.
이 강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침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던 남북의 근로자들은 오늘 하루 평소와 큰 차이없는 분위기에서 원활하게 일했습니다.
정부가 북한에 대해 불필요한 자극을 자제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개성공단 출입을 평상시대로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근무자들의 출입은 아침 8시 반부터 예정대로 이뤄졌습니다.
개성공단에 있는 출퇴근 도로의 보수공사와 소방서 건설 역시 차질없이 진행됐습니다.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잠시 뒤 오후 5시부터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들을 만나 정부의 개성공단 관련 조치들이 변함없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당분간 언행 등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을 제외한 북한 전 지역에는 여전히 방북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 이미 들어가있는 남측 인원들 가운데, 만월대 유적 복구를 위해 방북했던 13명은 잠시 뒤 돌아올 예정입니다.
또 대북 모니터링차 북한에 갔던 민간단체 관계자 10명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내일 새벽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현재 24시간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북한의 동향을 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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