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지하철역 여자 화장실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도화동 제물포역 2층 여자 화장실에서 탯줄이 남아 있는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미화원 57살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휴지통을 비우던 중 물컹한 것이 손에 잡혀 비닐 봉지를 열어보니 영아가 신문지에 쌓여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탯줄이 남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숨진 지 1~2일 정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 화면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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