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불성실하고 무능하다고 판단되는 공무원 31명을 선정해 사회봉사활동에 투입하는 등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교육 이후에도 근무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직위해제, 직권면직 등 인사조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인사심의위원회는 직무수행능력 평가, 다면평가, 감사·인사부서 조사, 본인 소명 등을 거쳐 특별교육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대상자 선정 이유는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불성실한 민원처리, 동료와의 불화, 공무원 품위 손상, 민원 유발 등이다.
교육대상에는 4급 1명, 5급 1명, 6급 2명 등 간부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대상자 4명은 선정과정에서 자진퇴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내 경쟁분위기를 높여 개인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교육청, '무능공무원' 31명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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