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갑작스런 소식에 우리 정부는 긴급하게 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대식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청와대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청와대는 지금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고, 오후 3시에는 비상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하/청와대 대변인 :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온 국민이 의연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과 국가 신용도가 영향받지 않도록, 각 부처가 면밀히 점검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동요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모든 대응조치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 2시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긴급 통화를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 안정과 맹방인 한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본, 러시아 정상들과 잇따라 통화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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