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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인천시, 비상대책반 가동

김정일 사망…인천시, 비상대책반 가동
인천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시정질문에 답하다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낮 12시 반에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송 시장은 회의 도중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사태 추이를 지켜 보자"고 간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송 시장은 또 조윤길 옹진군수와 윤영중 강화군 부군수, 백령면ㆍ연평면ㆍ대청면장과 통화하고 이번 사건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게 되는 생활 불편은 없는지 파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하 1층 합동상황실에 윤석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12개반 36명을 초기 대응반에 편성했습니다.

그러나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할 경우 북한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협의회 개최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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