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정부도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청와대는 갑작스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곧바로 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곧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통일, 외교, 국방 등 관계 장관들과 관련 수석 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응방안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우방국 대통령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 대통령의 71번째 생일로 당초 직원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려 했으나 이를 모두 취소하고 사태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곧바로 전 군에 비상경계태세를 발령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등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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