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한국판 워터게이트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건은 그 자체만으로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파괴행위"라며, "워터게이트 사건도 도청보다는 정권의 거짓말이 더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는 억대의 돈이 오간 사실을 보고받은 시점과, 김효재 정무수석이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전화한 이유와 통화 내용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은 야당이 주도하는 특검을 통해 국민적 의혹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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