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는 주택가에 도박장을 차리고 수천만 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46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참여한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7일 오후 3시쯤 남원시 향교동의 한 주택에 도박장을 차린 뒤, 회당 이십만 원에서 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백여 차례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주택을 빌려 도박장을 개설하고 무전기 등을 이용해 망을 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2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남원 주택서 2천만 원대 도박판…2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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