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 군이 애기봉 등 전방지역 세 곳에 성탄트리 모양의 등탑을 세우기로 한 데 대해 이번 주말에도 비난과 위협을 계속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 개인필명 논평에서 "등탑놀음은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것인 동시에 안보위기를 광고하기 위한 매우 불순한 계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남측 정부와 군 당국은 왜 국민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가며 자꾸 하느냐"는 내용이 담긴 '점등불은 전쟁불'이라는 제목의 개인투고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우리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애기봉과 평화전망대, 통일전망대 등 3곳에 성탄트리 모양의 등탑을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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