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연탄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단둥에 나온 한 북한 주민은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다른 물건값이 오르면서 석탄가격도 덩달아 올랐다"며, 연탄값이 지난달에 비해 30% 가까이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북한에서 석탄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석탄 대부분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데다 국제시장에서도 석탄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북한내 연탄값이 오름에 따라, 북한 주민 대부분이 비싼 연탄 대신 장마당에서 나무를 사들여 취사와 난방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서 연탄값 급등…이틀치가 월급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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