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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현대화에 10조 투입…내년 수출은 100억 달러

농어업 현대화에 10조 투입…내년 수출은 100억 달러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농어업 시설현대화에 1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오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우리 농어업이 시설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연간 2,450억 원인 농어업 시설현대화 지원액을 내년부터 10년간 연평균 1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76억 달러 수준인 농식품 수출 목표를 내년에는 100억 달러로 끌어올리도록 국가별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인삼과 파프리카, 막걸리 등 25개 전략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개혁에도 박차를 가해 농민은 농산품 생산에만 주력하고 유통과 판매는 농협의 경제사업 조직이 담당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점을 고려해 귀농과 귀촌 안내를 위한 전문상담사를 양성하고 농어촌 마을 공동 경영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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