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준규 전 총장 "직무수행 차원서 이국철 만났다"

김준규 전 총장 "직무수행 차원서 이국철 만났다"
김준규 전 검찰총장은 올해초 총장 재임 시절 이국철 SLS그룹 회장과 접촉한 것과 관련해 "총장으로서 통상적인 업무 수행의 일환으로 상황 판단을 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초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문환철 대영로직스 대표의 주선으로 이 회장과 만나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문 씨로부터 이 회장이 너무 억울해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1심 재판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서 사건 관련 민원을 들어주는 차원에서 만났다"며 "이를 놓고 검찰총장이 마치 이상한 뒷거래한 것처럼 보도해 검찰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장이 이 회장을 만났을 당시에는 이 회장이 2009년 창원지검의 SLS그룹 수사에서 드러난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