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대학의 구조조정과 특성화를 촉진하는 방안이 내년에 중점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올리기 계획을 포함한 2012년 새해 업무계획을 1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과부는 작년 4월 19.2%이던 특성화고 취업률이 이달에는 40.2%를 기록했다면서 내년 목표를 당초 50%에서 60%로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직자 특별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도 내년 23개교, 2013년 40개교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취업 실적이 떨어지거나 작업반 규모가 작은 특성화고·종합고의 직업 교육과정을 통폐합하는 등 체제 개편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교과부는 또 국립대의 중복 교육과정을 통폐합하거나 특성화하고 정원 조정을 유도하는 등 각 대학별로 강점 분야에 대한 특성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대학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를 전담하는 3년 계약직의 `리서치 펠로우'를 도입해 박사급 인력의 고용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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