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철도 열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작업반장 등 사고 관련자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맡은 업무를 소홀히 해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코레일테크 소속 작업반장 55살 A 씨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관제센터의 승인 없이 선로에 진입한 뒤 동행한 근로자들에게 작업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고, 기관사 39살 B 씨는 선로 위 근로자들을 발견하고도 경적을 울리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혐?畇求? 작업 시작 전에 하게 돼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사고 당일 하지 않은 안전책임자 41살 C 씨와 안전교육 시행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인천사업소장 57살 D 씨에게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회사 내규상 안전 수칙 등을 검토하면서 명확한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해 관리 감독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레일테크와 유족들은 장례절차와 보상 문제를 놓고 처음으로 합의를 시도했지만 보상 수준 등에 대한 입장 차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인천 공항철도 사고 관련자 4명 사전 구속영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