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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아끼려다 '참변'…사망 1명·부상 1명

<앵커>

난방비 아끼려고 낚시용 버너에 불을 지폈다가 화재가 났습니다. 가족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관들이 불이 난 집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불길 속에서 83살 원모 씨가 구조돼 나옵니다.

하지만 원 씨의 손자 18살 박모 군은 숨졌고, 원 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녁 7시쯤 난 불은 8분만에 꺼졌지만, 내부를 모두 태웠습니다.

두 사람을 두고 외출했던 박 군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난방비를 아끼려고 안방 낚시용 버너에 불을 붙여 뒀다가 변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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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6시쯤엔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인주산업단지 내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유독성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인근 공장 직원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폐타이어 500톤이 불에 타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소방관 200여 명이 투입된 진화작업은 오늘 새벽까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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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성산대교를 달리던 트럭 화물에서 불이 나, 이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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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양재동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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