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를 만나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의 연내 철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미국 백악관에서 만나 현재 이라크 4개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6천여 명의 미군 병력이 올해 안에 모두 철수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또 미군이 철수한 뒤에도 미국이 이라크 안보에 대해 확고한 보장을 제공한다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알 말리키 총리의 이번 미국 방문은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오바마, 이라크 총리와 회담…'연내 철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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