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과도한 규제로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금융의 순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중국 인민은행 주최 고위급 심포지엄에 특별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금융안정과 경제성장 간 균형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 역시 조화롭게 추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 별개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은 국가별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국제통화기금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20개국 간 긴밀한 정책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중수 "금융안정·경제성장 균형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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