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뗏목을 타고 대만 해안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대만 진먼다오(金門島) 해안경비대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진먼다오 근해에서 35세의 중국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9일 전했다.
이 남성은 중국 푸젠(福建)성을 출발, 7시간 동안 노를 저어 진먼다오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체포 뒤 자신을 '정치 연구가'라고 밝히고 대만의 민주제도가 궁금해 입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대만 당국은 불법 입국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한 뒤 중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타이베이=연합뉴스)
중국 남성 "민주주의 궁금해 대만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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