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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들 입대시킨 50대 아버지 집에서 숨져

쌍둥이 아들 입대시킨 50대 아버지 집에서 숨져
지난 8일 오후 6시35분께 강원 태백시 장성동 Y(51)씨의 집에서 Y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L씨(5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L씨는 경찰에서 "지난 6일 쌍둥이 아들을 입대시킨 이후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안 돼 집에 와 보니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Y씨의 집 안방에는 타나 남은 연탄과 화덕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많은 빚을 진 Y씨가 최근 빚 독촉에 시달렸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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