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사고원전 현장소장 식도암 판정

일본 사고원전 현장소장 식도암 판정
최근 치료를 이유로 사퇴한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소장이 식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쿄 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다 사임한 요시다 마사오 소장이 식도암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요시다 소장의 피폭량이 연간 피폭한도의 70배인 70밀리시버트 정도였지만, 식도암의 잠복 기간이 5년 이상인 만큼 원전 사고에 의한 발병일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시다 소장은 지난해 6월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에 취임해 퇴임 직전까지 대책본부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