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경기도 광주에서 사랑의 끈을 연결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더욱 갖자는 것인데요. 성남지국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웅기 기자 ! (네, 성남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네, 강추위가 찾아오면 더욱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과 독거노인같은 우리 이웃들인데요.
경기도 광주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끈 잇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할때 까지 끝까지 후원한다는 취지입니다.
제가 다녀왔습니다.
다문화 가정 자녀인 중학교 1학년 양현석 군은 까닭없이 근육이 이완되면서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위의 도움이 없으면 등하교도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지만 오늘(9일)은 정말 즐거운 날입니다.
양 군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신호선 아저씨와 사랑의 끈을 맺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양현석/경기도 광주 광남 중학교 1학년 : 아저씨가 공부 잘 하라고 하는 것도 좋고 도와줘서 좋아요.]
[신호선(후원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 더불어사는 사회에서 저도 그 많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보다 어떻겠다는 어려운 분들을 한분이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하게됐습니다.]
현석이에게 매달 얼마를 후원해야 하는지 정해진 액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형편이 닿는 선에서 현석이가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끝까지 도와줄 작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광주지역 장애인 5명이 후원자들과 이런 사랑의 끈을 맺었습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장애인들의 자활과 보다 나은 생활을 돕기위해서 이번 행사를 열게 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서 일자리 사업확대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구 27만의 광주지역에 장애인은 1만 2천여명.
광주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있지만 시정부 혼자의 힘만으로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사랑의 끈 연결 국민 운동같은 자발적인 사회단체들입니다.
연말을 맞아 후원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 광주시지부로 연락해 다만 얼마씩이라도 매달 후원하겠다고 약속하면 됩니다.
[수도권]'사랑의 끈 잇기'…장애인 후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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