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37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 건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아반테 승용차에서 불이 나 바로 옆에 주차된 산타페 승용차로 번졌다.
불은 아반테 승용차를 전소시키고 산타페 승용차도 일부 태워 1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
인근 주민은 "차량 경음기 소리가 들려서 창문을 열어 보니 주차장에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수석에 번개탄을 피우고 죽으려고 했는데 연기를 참지 못하고 나왔다"는 아반테 운전자 정모(21)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천=연합뉴스)
서천서 자살 시도하다 차량에 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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