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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최고 70cm' 폭설…도로 곳곳 통제

<앵커>

밤사이 강원 산간엔 눈이 더 내렸습니다. 대설특보 속에 70cm 이상 쌓인 곳도 있었습니다. 강릉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재근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오는것 같은데 도로 사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대관령이 현재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어젯밤 진입이 통제됐던 동해고속도로는 나들목 전 구간에서 9.5톤 이상 대형 화물차의 진입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국도도 6곳이 부분 통제되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전면통제됐던 국도 6호선 강릉-평창간 진고개 구간이 조금 전부터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대해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46호선 진부령, 35호선 삽당령 등 강원도내 6개 국도에서 여전히 부분통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어제(8일)부터 내린 눈은 미시령에 70cm가 넘게 쌓였고, 강릉과 동해에도 30~40cm의 적설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과 강원산간 11개 시군에 여전히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앞으로도 5~10cm의 눈이, 강원 산간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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