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으로 인한 유럽의 경제 위기가 확산되면서, 단일통화인 유로화를 쓰는 '유로존'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는 데에 대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유로존의 붕괴는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P의 장 마이클 식스 연구원은 내년 유럽 지역의 경제가 침체 이후 되살아날 가능성이 60%, 심각한 침체로 빠질 가능성이 40%라고 전망하면서 어떤 경우일지라도 유로존의 붕괴는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 정부들이 부채를 통제하겠다는 더 강력한 의지를 보인다면 유럽중앙은행이 유럽 국가 채권의 매입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S&P는 9일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끝나는 대로 유럽연합의 신용등급에 대한 평가를 마칠 계획이라며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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