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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희망텐트' 금속노조원 4명 연행

쌍용자동차 '희망텐트' 금속노조원 4명 연행

경기도 평택 쌍용차 공장 앞에 '희망텐트'를 치고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던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 노조원 4명이 8일 경찰에 연행됐다.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쌍용차 공장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금속노조원 4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해산명령을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조원 40여 명은 평택시가 이날 오전 '희망텐트'를 강제철거하자 항의회견을 갖고 텐트 5동을 다시 쳤다.

이에 경찰은 노조 측이 이날 집회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텐트를 다시 철거했고, 노조원들은 공장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를 벌였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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