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8일 외국인들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7일보다 7.03포인트, 0.37% 내린 1,912.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8.35포인트 떨어진 1,911.07로 출발한 후 한때 1,900선 아래로 1% 넘게 낙폭을 확대했다가 다시 만회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늘어난데다 신용평가사 S&P가 EU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고 나선 점도 투자심리를 짓눌렀습니다.
외국인이 2천12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14억 원, 기관은 44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송장비, 기계, 금융업이 1% 넘게 내렸고,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일보다 2.97포인트, 0.59% 오른 508.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5.30원 오른 1,131.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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