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내년도 예산안의 회기 내 처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협상에 나섰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강행처리 뒤 민주당이 국회 등원을 거부하면서 정기국회의 '개점휴업'은 16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을 감액·증액하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각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의결한 감액예산을 제외하면 예산심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예산심사 재개와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원내대표 회담을 진행중입니다.
한나라당은 다음 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이달 20~21일 전후로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 미디어렙법안 등 쟁점법안을 일괄 처리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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