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손학규에 대표에 대한 대선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통합을 놓고 손 대표와 대립하고 있는 박 전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선에서 손 대표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철회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손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함께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손 대표가 사전논의 없이 시민통합당과 '대의원 30%, 당원.시민 70%' 방식의 경선룰에 합의한 데 대해, "손 대표가 자신과 상의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전당대회에 비열한 방법으로 불참하거나 대의원들을 불참시키는 일은 하지 않겠지만, "민주당과 시민통합당간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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