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사차 방한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연내 3차 북미대화 개최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며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북미가 다시 만날 가능성은 항상 있고 북한으로부터 답을 듣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 관료와 북핵 문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미국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한국과의 동맹이고 이것이 미국 대북 정책의 근본을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언제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한·중·일 순방 중 첫 일정이라면서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8일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류우익 통일부 장관 등과 만나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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